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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야기 및 글귀

걍....


인간의 존재 가치와 실존에 관해서 느껴본적 있는지...
너무 아름다운 모습과 불쾌한 진실들..
이러한 이중성 자체가 혼란 스럽고, 부조리 하게 느껴지는....
그 어지러움증과 매스꺼움.. 그리고 그 안에서 느껴지는 희열은...
마치 빠트리트 쥐스퀸트의 "향수"처럼..
그런 느낌 말이야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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갑자기 생각나서 옜날에 본 영화좀 올려봤어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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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화
진실
당신은 우리의 영혼에...
분별력과...
용기와...
기쁨을 주셨죠.

전쟁이란 자연의 섭리일까?
왜 자연은 자신과 싸우며...
왜 육지는 바다와 맞설까?
그 안에 이중적 속성이 있어...
끊임없이 싸우고 있는 걸까?

어쩜 우리 인간의 영혼은 하나인지 모른다.
여러 개의 얼굴을가진..
거대한 하나의 영혼
작은 불씨들이 모여 큰 불꽃을 이루듯..
우리 몸부림은..
모두 하나의 구원을 얻기 위함일 거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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